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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편육~ 결국 눈에 들어온건life 2020. 11. 19. 06:26
오랜만에 날씨도 춥고 그래서 집에 있다가 간단하게 간식거리로 먹을 만한게 있나 생각해 보니까 마땅히 떠올리는게 없어서 편의점 가서 결정하자!하고 무작정가 보게 되었네요.
결국은 이것저것 살펴보다가 뭐 먹고 싶은게 눈에 보이지 않아서 안주거리로 한번 찾아보게 되었는데 결국 눈에 들어온 건 편육이네요.
국내산 천일염이고 동봉된 새우젓 소스와 함께 먹으면 괜찮다고 적혀 있는데 일단 딱 봐도 안주용인 것 같습니다. 총내용량은 165g이고, 편육 150g 그리고 새우 양념맛 믹스 15g, 돈두육 63%, 돈피 33% 정도 되네요.
돼지고기는 국내산이고 천일염도 국내산이고 이래저래 먹을 만한가!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막상 먹어보면 무난하게 먹을 만한 혼술 안주입니다.
겉에 포장지를 벗겨 보면은 진공으로 포장된 편육이 보이는데 편육은 전자렌지에 돌릴 필요 없이 바로 먹어도 되는 거고 일단 비주얼이 봤을 때 수육 비스무리하게 보이지만 일단 비주얼은 괜찮아 보이네요.
그리고 바닥에 세우소스까지 들어 있습니다.
일단은 용기에 새우 소수가 편육을 각각 개봉해서 담아주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나와 있는 것 같네요.
비주얼로 봤을 때는 소주가 땡기는 것 같더군요. 맥주랑 어울릴지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왠지 편육은 소주랑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먹어 보면 그냥 편육 맛이고 이래저래 다른 편육을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편의점에서 파는 걸로는 무난하게 먹을 만한 편육인 것 같습니다.
혼술용으로 생각해 본다면 괜찮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고 그렇네요.
자주 먹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가끔 술이 땡길 때 집에서 간단하게 이용해 보면 어떨까 싶기도 하고 왠지 다른 안주가 생각나는 것도 있고 이래저래 평소에 편육을 좋아라 했다 하면은 편의점에서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는 안주인 것 같네요.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