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꾼 기억나는 꿈들

자주 꿈을 꾸는 건 아니지만 어쩌다가 한번씩 꿈을 꾸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기억이 나는 꿈도 있고 기억이 나지 않는 꿈도 있고 생생하게 기억이 남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호랑이 꿈

얼마 전에 꿈인데 집에서 혼자 휴식을 취하고 있다가 갑자기 호랑이가 나타나서 도망을 가게 되는 꿈을 꾸게 되었는데 호랑이가 계속 쫓아 오다가 높은 곳으로 도망을 가게 되었고 아래쪽에서 호랑이가 계속 위에 있는 나를 쳐다보면서 점프를 하면서 다가오려고 하는 꿈이었습니다. 이런저런 도구들을 동원해서 겨우 방어를 하면서 막고는 있었지만 어쩔 수 없이 호랑이가 내 위치까지 도달하게 되면서 거기까지 기억이 나는 꿈 이더라고요. 이게 무슨 꿈인지 모르겠는데 해몽을 해 보면 어떤 건지 궁금해지기도 하더라구요. 대충 찾아보니까 이런저런 사고를 조심하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꿈 해몽은 본인이 직접 보는게 좋다라고 이야기를 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지만 아무래도 호랑이를 해결했다면은 현실에서는 고민이나 이런저런 힘든 부분을 해결해 나갈 조짐이 있지 않았나?라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군대 꿈

그리고 기억나는 꿈이 군대 있었을 때 전역을 하면서 총을 들고 나오는 꿈도 기억이 나네요. 꾸지 말아야할 꿈이었는데 아무래도 군필자라면 한 번 정도는 군대 관련해서 꿈을 꾸는 경험이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 총 들고 전역했는데 다시 재입대하는 그런 불상사는 아니겠지요. 군대 관련 꿈이라 대충 찾아보니까 총을 쏘는 거면 금전적으로 뭔가 획득하는게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그냥 총만 들고 있었다면 별다른 게 없다는 이야기도 있더군요.

로또 꿈

얼마 전에는 점심 먹고 오후쯤에 낮잠을 잠깐 잔 적이 있었는데 로또 관련해서 돈이 내 계좌로 들어오는 꿈을 꾼 적이 본 적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로또 관련해서 좋은 꿈이다 보니까 로또를 한번 해 볼까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현실은 꿈가 다르다는 점을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인터넷 하다가 본 글이 있었는데 누가 꿈을 꾸면서 깨어났는데 울고 있는 걸 보면서 무슨 무서운 꿈을 꾼 거 아니냐고 물어 보니까 달콤한 꿈을 꾼 거라면서 근데 왜 우는지 물어 보니까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울고 있었다고 하는 이야기가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꿈해몽은 재미로만 보고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게 어떨까 싶은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