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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만화] 악역 영애의 집사님 ~파멸 플래그는 제가 해치우겠습니다~wetoon 2021. 2. 23. 20:09
악역 영애의 집사님 ~파멸 플래그는 제가 해치우겠습니다~
주인공이 집사 시릴로 다시 태어나게 되면서 살아남기 위해서 이미 알게 있는 미래를 대비해간다는 내용의 만화네요. 일단 많이 연재된건 아니지만 재미를 느껴볼만한 만화가 아닐까 싶네요.
[초반 내용 소개]
처음 뵙겠습니다. 소피아 아가씨~ 저는 시릴입니다.~ 오늘 부터 아가씨의 전속 집사 견습이 되었습니다. 제가 반드시 당신을 처형 엔드에서 구해내고 말겠습니다.~
오토메 게임 빛과 어둠의 에스플레시보 그게 주인공이 지금 있는 세계이다. 기억을 되찾은건 철이들 무렵이고 전세의 세계는 여기보다 마술이나 과학이 발전해서 마술을 전공한 평범한 학생이였다. 그리고 여섯살의 소녀 소피아 로젠베르크~ 공작가의 영애이며 게임의 공략 대상인 왕자의 약혼자이다. 하지만 열여섯살에 왕자가 히로인에 반한 걸 눈치채고 타락을 하게 된다. 질투한 끝에 히로인을 괴룹혔지만 도가 넘은 행위를 왕자가 알게 되고 실행역의 집사와 함께 처형이 된다. 말그대로 악역의 영애다~
그리고 주인공이 왜 오토메 게임을 알고 있는거냐면 전세에서 누나의 취미에 어울려 주었기 때문에 그런거다. 그런 아가씨와 함께 처형되는 집사가 바로 주인공 시릴이다!! 처형 따위는 무조건 사양이다. 이상황을 회피하는건 간단하다. 하지만 소피아는 악역영애이긴 하지만 유아기부터 고독을 안고 있거나 메이드에게 괴롭힘을 받는 등 동정하게 되는 설정이 있는 착한 일면도 있는 캐릭터라서 시릴의 취향이였다. 그런 그녀도 처형 엔드에서 구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해야 할일은 일단 성격을 비뚤게 한 원인을 제거해야한다. 그리고 히로인에게 뒤지지 않도록 매력을 손에 넣게 해야한다. 하나가 더 있다! 그건 때가 오면 대처해야한다. 하지만 무얼하든 조금이라도 길게 곁에서 그녀를 이끌어줄 필요가 있다. 게임대로라면 시릴이 전속 집사가 되는 열다섯살! 그러면 늦는다.
이게임의 지식 전세에서 기른 학술, 그리고 집사로서의 능력을 전력으로 성장시켜서 단 여섯살만에 아가씨의 집사 견습이라는 위치를 거머쥐었다. 집사란 아군으로 쭉 곁에서 지켜주는 것 그걸 위해서 시릴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조금은 아가씨의 마음을 열였으려나 모르지만 아직 마음을 비뚤게 할 원인은 남아 있다. 유아기에 아가씨를 괴롭힌 메이드의 존재다. 이게 계기가 되어 아가씨는 사용인에게 미움을 받아 저택에서 고립되고 만다. 어떻게든 저택에서 추방시켜야 한다.
아가씨를 괴롭히던 메이드를 하나씩 처리를 하게 되고 그 후로 부터 쭈욱 아가씨의 곁을 지키며 로젠바르크가의 영애에 걸맞게 자랄 수 있도록 그녀를 독촉했다. 행동거지나 성악, 바이올린, 댄스를 시작으로 자수나 홍차를 끓이는 법등 영애로서의 소양과 교섭술, 호신술, 전세에 배운 마술 지식도 소피아 아가씨는 단 한번도 나약한 소리를 하지 않았다. 그리고 육년이 지나고 지금의 아가씨에게 타락할 요인으 없고 제 2왕자를 반하게 할 매력도 있다. 당초의 목표는 달성하게 된다.
남은건 불안요소는 이제 하나~ 소피가 처음으로 제 2왕자와 만나 사랑에 빠진다. 그와 동시에 히로인과 제 2왕자가 사랑에 빠지는 계기가 되는 순간! 제 1왕자의 생일 파티다. 여기서 귀족의 바람난 아들과 엮인 히로인이 제 2왕자에게 구원을 받는다. 이때 서로 신원을 모른채 헤어지고 말지만 학원에서 재회하여 서로 의식하게 된다. 이 극적인 만남의 기회를 망가 트린다~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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