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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편의점에서 도시락으로 한끼~wetoon 2020. 11. 24. 22:54
요즘은 밖에서 밥을 먹게되는 일이 자주 생기네요. 기사식당가서 먹는걸 좋아라 하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애매하면 3시 넘어서 먹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아주 간단하게 먹어야 하는 일이 생기는데 그럴때 편의점에서 해결하게 되죠. 보통은 김밥 한줄에 삼각김밥등을 먹곤했지만 오랜만에 도시락이 땡겨서 도시락으로 늦은 점심을 해결하게 되었네요.
밥의 양은 은근히 적게 생각되지만 나름 든든하게 먹을만한 도시락인거 같습니다.
편의점 도시락 보면 크게 차이는 없지만 그냥 그날 입맛에 따라 먹게 되네요.
저건 떡갈비인듯한데 기억이 안나네요. 서둘러 먹는다고 아무생각없이 먹었는데 말이죠..ㅎㅎ
나름대로 반찬도 다양하게 들어있더군요. 역시나 감자볶음도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물론 양은 한숟가락정도지만 그래도 맛보는게 어딘가요.
표고버솟볶음도 있고 아무튼 간단하게 먹기에는 편의점 도시락만한게 없는거 같습니다.
요즘 들어서 일이 많이 생기다보니 바빠서 집에서 밥을 먹고 싶어도 귀찮이 지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해먹는것도 좀 시간이 필요하지만 혼자 먹는거다보니 필요이상의 요리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사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요즘은 주로 배달시켜먹거나 나가서 먹게 되네요.
물론 집에서도 가끔 레시피보고 요리를 할려고 하지만 싶지가 않네요. 간편한걸 좋아라하게 되면서 더 그런거 같던데 아무래도 시간이 되면은 웬만하면 집에서 밥을 해먹도록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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